박근혜 정부 정호성 비서관 누구?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서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박근혜 정부의 실세라고 할 수 있는 정호성 비서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물은 사전에 받아본 것으로 확인이 된 최순실에게 원고를 사전에 전달한 인물이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의 한 명인 정호성 부속 비서관인 것으로 확인디 외었다고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정호성 비서관 누구?
정호성 비서관은 대통령실 제1부속비서관이다. 정호성 학력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이며, 2013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 제1부속비서관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정호성 비서관에 대해서 과거 jtbc 썰전에서 정호성 비서관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정호성은 1998년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했다고 알려져 있다.

정호성은 대통령의 일정과 연설 보도문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많은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낙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실세이기 때문이다. 공기업 인사에 각종 영향력이 있는 권력이다?라고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최근 최순실에 대해서 무거운 침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박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비서관까지 연루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순실과 관련된 대형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개헌론(헌법 개정)의 동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개헌이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며, 쉽게 실행하기 힘들다고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야당은 <측근비리 돌파를 위한 정략적 개헌논의는 동의하기 어렵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순실 의혹>을 덮기 위한 국면전환용 카드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무튼, 정호성 비서관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기사가 언급이 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같다. 최순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철저하게 밝혀지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