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 시간 우주쇼 별똥별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가 쏟아지는 우주쇼가 벌어진다고 알려져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일단 유성우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일부 사람들은 유성우를 사람 이름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현재 리우 올림픽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의 출전 시간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유성우가 무엇인지 먼저 알고 잇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유성우란
유성우란 <별똥별이 비처럼 내린다.는 듯의 천문 현상이다. 지구가 혜성 부스러기가 있는 궤도를 지나며 벌어지는 현상으로 작은 먼지부터 굵은 모래 알갱이 크기로 지구 대기권에 빠른 속도로 진입할 때 밝은 빛을 내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 유성우 시간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가 쏟아지는 우주쇼를 일반 사람들이 볼 수 있을까? 한국천무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극대시간은 12일 밤 10시부터 13일 0시 30분까지>라고 밝혔다.

이번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5년 주기로 태양계를 공전하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을 모혜성으로 한다. 국제유성기구는 이 시간대에 우리나라에서 레프세우스 자리의 유성우를 시간당 150개 가량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을 했다.

유성체의 평균 속도는 약 59km/s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간당 150개의 유성우를 육안으로 보기는 어렵다. 관측 위치나 장소, 시간에 따라서 유성우의 개수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자정 이후 월몰이 지나면 달빛이 약해져서 유성우를 더욱 많이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성우를 더욱 잘 보기 위해서는 주위에 높은 건물과 산이 없는 사방이 트인 곳이 좋다.

유성우. 즉 별똥별의 우주쇼를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인만큼 이번 유성우 시간과 유성우의 의미, 우주쇼가 펼쳐지는 이유 등을 알아두는 것도 좋은 경험이자 상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성우를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인만큼 12일 밤 10시 ~ 다음날 0시 30분까지 하늘을 가만히 쳐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것을 보면 참 자연이 주는 신비함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