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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해운대 교통사고 현장 엄벌이 필요

책과 핸드폰 2016. 7. 31. 20:43

부산 해운대에서 큰 교통사고가 발생을 했다. 도심에서 일어난 사고치고는 무척이나 큰 사고로 무려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사고가 나게 된 것일까? 정말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무섭게 느껴졌다.



해운대 교통사고 원인
31일 오후 5시 16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앞 사거리에서 7중 충동살고가 발생을 했다. 이 사고는 푸조 승용차를 몰던 50대 김모씨가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들이 받은 뒤 건널목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치인 사고였다. 이 차는 또 교차로에 진입해 달리던 차량 6대와 잇따라 충돌을 했다.



이 사고는 과속으로 달리던 푸조 차량이 신호를 보지 못해서 앞차와 보행자를 치고 교차로에 진입을 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해운대 교통사고 피해

이 사고로 건널목을 건너던 40대 홍모씨아 아들 하모군, 15살 김모양 등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고 목격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순간 폭탄터지는 듯 소리가 연달아나서 가보니 아수라장이었다. 최소 7중 추돌에 과속 신호위반으로 3~4대 대파가 되었다. 과속 차량은 엄청나게 과속을 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학생이 현장에서 사망을 했는데 거의 30미터나 날아갔다고 한다. 자전거는 휴지가 되었고, 5거리 전체를 강타한 사고라고 한다. 그리고 중상자도 다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대형 사고 였다.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자 엄벌에 취해야 한다.
어떻게 도심에서 이렇게 큰 사고를 일으킬 수가 있을까? 무려 3명의 사망자를 만들어내고 중경상자도 다수이다. 어떻게 과속을 했길래 이런 사고가 났는지 정말 한심하고 어이없게 느껴진다.



혹시나 음주는 하지 않았는지? 약물은 하지 않았는지? 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뿐만 아니라 졸음운전과 운전미숙, 차량 결함 등 모든 것을 염두해두고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만약 운전자의 과실이 들어난다고 한다면 사망사고인만큼 구속 수사로 이루어지는 것과 동시에 징역 20년 이상의 엄벌에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타까운 3명의 목숨, 심지어 2명은 아직 10대 청소년이다. 한순간에 아내와 아들을 잃은 남편의 심정은 오죽할까? 정말 이런 사고가 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모르겠다.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는 것과 동시에 운전자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도심에서 과속을 할 경우 본보기로 큰 벌을 내려야 마땅하지 않을까?




이 사고로 소중한 3명의 목숨을 잃고 많은 중경상자가 발생을 했다. 즐거운 휴가철 이런 소식을 전하는 것이 무척 무겁게 느껴진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를 찾은 차량들이 맞물리면서 해운대 신시가지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다. 이 지역은 사고 직후 2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정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한 운전자의 부주의와 안일함으로 큰 사고를 발생시켰다. 다시 한 번 운전자에 대해서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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