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정국 자살 기도자구조 감사장

탤런트 한정국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한정국은 2017년 7월 5일 밤 9시 10분쯤에 부산 괘법동 르네시떼 앞 보행용 다리 난간에서 49살 A씨가 10m 아래 왕복 8차선 도로로 뛰어내리려는 것을 시민과 함께 구조를 했기 때문입니다.

탤런트 한정국은 당시 산책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한정국과 시민 신모씨는 난간 밖에 있던 A씨의 양팔을 잡아 뛰어내리는 것을 저지했고, 뒤이어 출동한 경찰관이 자살기도자를 난간 안쪽으로 구조했습니다.

한정국과 시민 신모씨는 자살기도자의 양팔을 잡는 과정에서 자살기도자가 흉기를 휘두르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이 되기도 했짐만 침착하게 제지하고 팔을 잡고 버텼던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자살기도자는 노숙자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한정국과 시민 신모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탤런트 한정국 누구?
탤런트 한정국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있는 중년의 조연 배우입니다. 소속사는 YTS엔터테인먼트로 다양한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급으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안민혁의 아버지 안출도 역을 맡아 열연을 했습니다.

한정국은 다양한 사극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사극에는 워낙 많은 인물들이 출연을 하기 때문에 여러 사극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정국은 이번 일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큰일을 한 게 아닌 데 관심을 받게 돼 쑥스럽다> 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커터칼로 자신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것 자체가 칭찬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일로 대중들 역시 한정국에 큰 관심을 보이며,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국이 이번 일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아 앞으로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착한 배우 한정국, 앞으로 TV 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